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0년 (문단 편집) == 155~157. [[지리산]] 둘레길 == * 방송일: 8월 29일 / 9월 5일 / 12일 * 방송 회차: 155회 / 156회 / 157회 (해피선데이 297회 ~ 299회) * 촬영 장소: 지리산 둘레길 제1코스(주천-운봉), 제2코스(운봉-인월), 제3코스(인월-금계), 제4코스(금계-동강), 제5코스(동강-수철) * 내레이션: [[김C|{{{#2F9D27 김C}}}]] * 보러 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4nPua9Nx-jE|1부]][[https://www.youtube.com/watch?v=WaKWeQ-WKWo|2부]][[https://www.youtube.com/watch?v=-QJyQOa4C44|3부]](깔깔티비) / --[[https://www.youtube.com/watch?v=8qAQHjMuLbU|1부]][[https://www.youtube.com/watch?v=tJP_bTa0I5Y|2부]] '''3부 영상 없음'''(KBS World 버전)-- 촬영 당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와중에 촬영에 들어가게 되었다.[* 8월 20일에 시작한 촬영 당시, 촬영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었다.] 덕분에 몸매가 좀 되는 강호동은 오프닝에서부터 땀범벅이 된 것을 볼 수 있었다. 1박 2일 선언을 하려다 더위에 지쳐 주저앉은 모습은 덤. 그리고 강호동이 오프닝에서 실제 1박 2일에 몰입해서 촬영하는 사람은 [[강호동|두]] [[이수근|명]]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승기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드라마 촬영]]과 이를 위한 피부 관리로 몸을 사리고 있고,[* 이에 이승기는 드라마 이야기를 한 마디도 안 한다고 했다.] 은지원은 신혼 생활을 보내느라 정신이 없고,[* 더군다나 2세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했으나, 시즌 1 이후로 은지원은 이혼했다.] MC몽은 [[병역비리|모두가 알다시피 그 사건 때문에]] 예전같지 못하고, 그리고 김종민은 소집해제 이후 [[병풍|8개월 째 묵언수행]] 중이다.[* 이승기는 스님들에게나 시행한다는 묵언수행이라고 했고, 종민은 이를 수습하고자 지리산에 대한 지식을 언급했지만, 영 어설프게 하는 바람에 도로 침묵.] MC몽의 경우 사정을 모르는 시청자들은 대체 무슨 소리인가 했다가 나중에 알았을 것이다. 촬영 시점에서 이미 MC몽의 병역비리 이슈가 수면 위로 올라오던 때였고,[* MC몽은 지리산 촬영 전날 병역비리와 관련해서 '''무려 13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1박 2일 촬영을 하러 온 상황이었다. 그나마 이 에피소드까지는 그의 분량이 정상적으로 나갔지만, 그 다음 에피소드인 영주편에서는 그의 분량이 통편집당하면서 사실상 지리산편이 MC몽이 활약한 마지막 편이 되고 말았다.] 이 때문인지 강호동은 평상시 몽이 개드립을 치면 때렸지만 이날은 몽이 [[갑분싸]] 멘트를 여러 번 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안 좋기 때문에 제가 때리러 안 간겁니다..."라며 웃음으로 넘겼다. 한편 이명한 총감독이 유학으로 떠나고 이동희 총감독이 처음 부임하여 촬영한 편으로, "많이 고여있으시고 젖어있으세요"는 발언으로 앞으로 뭔가 많은 변화가 있을지 모른다는 떡밥을 던졌다.[* 3주 후에 MC몽이 하차하고 이듬해(2011년)에 [[엄태웅]]을 영입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이동희 본인도 전임자 이명한 PD와 남자의 자격의 신원호 PD 처럼 이듬해(2011년)에 [[KBS]]를 퇴사하고 이후 [[JTBC]]로 이적한다.] 이번 여행지는 ~~답사는 이미 갔는데 나PD가 힘들어서 포기한~~ 지리산의 둘레길이었다. 실제 둘레길은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방된 5개의 코스를 5개의 조로 나눠서 둘러보는 것으로 결정.[* 참고로 제1코스는 김종민, 제2코스는 이승기, 제4코스는 MC몽, 제5코스는 이수근이 당첨. 가장 힘든 코스인 제3코스는 멤버 전원의 투표 끝에 은지원과의 묵찌빠 대결을 통해 강호동이 당첨되었는데, 3코스 당첨자 혜택인 한 명 데려가기에서 강호동은 은지원을 선택했다.[* 여담으로 3코스를 가게 된 강호동이 은지원을 선택한 이유는 강호동이 저번에 백두산에 갔을 때 그 산의 기를 받아 아들을 얻었다고 해서 이 당시 신혼이었던 은지원의 자녀를 생각해서 선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은지원은 아내와의 성격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이혼|결국..]]--]] 문제는 이번 여행의 테마가 '''다큐'''라는 것. ~~아니 PD양반, 예능프로에 그게 무슨 소린가!!~~ 아마 거리가 좀 되는 곳들을 걸으면서 예능하기는 힘들어서 결정한 듯 하다. 3명에게 용돈 5만원을 지급하는 아이엠 그라운드 산 이름 대기 복불복을 통해 호동, 지원, 승기가 5만원을 획득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KBS의 항공헬기까지 동원할 정도의 촬영지원을 보여주었다. 제3코스는 항공헬기(강호동, 은지원), 제1코스는 강찬희PD와 함께 동행(김종민), 제4코스는 스틸 카메라(몽), 제5코스는 스테디캠(이수근), 제2코스는 지미짚 카메라(이승기).[* 사실 1박 2일 촬영을 위해 동원됐다기 보다는 주말에 휴가철 막바지 행락객 모습을 항공촬영하기 위해 파견하면서 겸사겸사 동원됐을 가능성이 높다.] 여행 테마가 다큐인 덕분에 매우 오랜만에 '''김C가 나와서 나레이션을 맡아주었다.''' 간만에 모습을 보인 김C의 등장에 시청자들이 반가워했고, 넷상에는 김C의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창 지정된 코스를 가던 중, 제2코스를 걷던 승기가 잠시 바닥에 앉아 쉬는데, 이 때의 휴식시간 동안 이승기의 예언이 거의 노스트라다무스급으로 연속 적중했다. * 그의 예언집(?) '''(제3코스)''' 3코스는 죽었어요! 제가 볼 때... 돈이고 뭐고... / 강호동과 은지원이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임사체험(?) 중이었다. '''(제5코스)''' 산청 함양사건 추모공원인데... 이 쯤에서 본인이 추모 받을 상태... / 마침 그 근처를 지나고 있던 이수근의 얼굴은 눈물바다... '''(제1코스)''' 1구간은 굉장히 지금 어색하지 않을까? / 이동희 PD와 함께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 '''(제1코스)''' 두 번째가 개미정지예요. 화면 정지 사태가 아마 발생하지 않을까! / 두 사람 다 예능 정지상태였다. 1코스 김종민 - 주제는 '''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김종민은......... '''그야말로 다큐를 찍었다'''. 등산객들과 인사도 나누고 강~~특수장비~~감독님에게 예능감각을 배우기도 하며 계속 걷다가 해가 진 후에 방향감각까지 잃어버려 길을 잃고 코스에서 이탈. 내내 굶다가 겨우 발견한 식당에서 라면을 사먹었다. 사람들이 파이팅을 외쳐주었고, 김종민은 이에 힘입어 지금 분위기 탔을 때 한 방에 새벽까지 걷자고 했다. 길 한가운데 깜깜한 곳에서 그나마 예능감을 살려 여고괴담 스탭을 연출했다.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하나같이 염장질만 해댔다.[* 다른 멤버들은 이미 다 잘 곳을 마련했기 때문인 듯. ~~이수근은 약간 애매하지만...~~] 백두대간 종주중인 둘레꾼과 만나 길을 묻고 통화로 호동과 지원으로부터 격려를 받아 힘을 얻어 계속 걸어간 끝에 본래 목적지인 가장마을에 도착, 1코스의 끝인 운봉농협사거리에 도착함으로서 김종민의 1코스 행군은 끝이 났다. 끊임없이 걸은 끝에 한밤중에 1코스를 완주했다. 김종민이 마지막 도착한 운봉농협과 정류장은 아침 2코스 이승기가 시작할 때 나온 그 곳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김종민을 응원하고 김종민 자신도 느끼는 점이 많은 점을 미루어보면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다큐였다.~~예능 프로인데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2코스 이승기 - 주제는 ''' "아름다운 청년 이승기의 아름다운 여행." '''. 이승기는 평지이지만 그늘 한 점 없는 뙤약볕길을 계속 걸었다. 나물특집의 후유증으로 호박잎을 보고 곰취 같다고 한 승기. 그러나 깻잎은 못 알아 보았다. 은지원 또한 호박잎을 곰취라고 하지 않나, 수수를 벼(로 갔다가 보리로 변경)라고 하질 않나. 강호동은 그걸 [[사탕수수]]라며 지나쳤다. 그나마 종민은 깻잎은 알아봤다. ~~그동안 배운 거 다 어디다 팔아먹었냐?!!~~ 그리고 열심히 가다가 쉼터를 찾았는데, 우연히 과거 1박2일 스태프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명 '''와프'''[* 전남 영암편 스태프 vs. 연기자 줄넘기 대결에 출전]의 할머니를 만나기도 했다.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비전마을에서 지미짚도 쓰고 잘곳 까지 마련해 놓고 유유자적 마을을 돌아다녔다. 전날 나PD와의 새벽 3시에 벨소리 한 번에 전화를 받으면 승기가 인서트 찍겠다는 약속으로 날이 밝자 국악의 성지(동편제 지역)를 한 바퀴 돌면서 지미짚 카메라를 활용해 립싱크를 찍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직사광선이 이어지는 길을 하염없이 걸어 간신히 종점인 인월에 도착. 3코스 강호동 & 은지원 - 주제는 ''' "놀고 먹는 지리산" '''. 가장 난이도가 높은 3코스에다가 헬기를 이용해 촬영을 해야 했으므로 그야말로 헬게이트. 덕분에 항공헬기를 특수장비로 선택한 강호동과 은지원조는 마냥 기다려줄 수 없는 헬기 일정과 맞추기 위해 그야말로 미친 듯이 걸었고, 다랭이 논 옆길에서 몇 번의 NG를 거쳐 강강술래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촬영을 종료했다.[* 헬기담당인 전온누리 PD가 한 번 더 할 거냐고 무전을 하자 지칠 대로 지친 호동은 제발 가라고 하소연한다.] 그리고 촬영 후 '''떡실신''' 크리. 여담으로, 헬기가 제3코스의 강호동과 은지원 촬영 후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이승기가 걷는 경로와도 겹친 덕분에 이승기 역시 ~~어부지리~~항공헬기 촬영 혜택을 누렸다. 이후 생일선물로 지리산에 온 부부와 시흥에서 온 둘레꾼과 만나며 걷다가 식당에 들러 강호동과 은지원은 여전히 식당에서 ~~쳐묵쳐묵~~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 더위에 대비해 생수병에 얼음물 담아서 몸에 두드리고, 다시 계곡을 향해 하염없이 걸어서 계곡에서 실컷 놀았다. --놀고 먹는 지리산을 잘 표현했군-- 그리고 날은 점점 어두워져 갔다. 길 가던 중 한 소년을 만나 마을까지 얼마나 남았냐는 질문에 1시간 더 걸어가야 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도 길 자체는 제대로 가고 있었기 때문에 1시간 정도 걸어간 끝에 간신히 베이스 캠프인 매동마을에 도착,[* 물론 그냥 걸어가기만 할 두 사람이 아니었다.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공포분위기 한 컷 잡아주시는 센스.] 근처 민박집에서 숙박을 했다. 그리고 여기서 묵고 있던 한 딸을 시흥에서 온 그 청년과 중매를 맺어주려고 하기도 했고,[* 하지만 전화번호를 못 받아왔다고 하자 중매를 하려면 확실하게 하라는 타박을 당한다.] 고스톱 치던 분당에서 온 아줌마들에게 시후 사진도 보여주고, 강화도 교동 마을에 갔다왔다는 이야기도 들으며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이 되자 다시 짐을 꾸리고 민박집을 나와 코스 끝자락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이어지는 계곡을 찾는 고난, 그리고 계곡을 찾은 뒤 라면을 평화롭게 울며 쳐묵쳐묵하는 리액션... 그러고도 한참 걸어서 가장 늦게 멤버들과 합류했다. 용돈 10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강호동과 은지원의 주제는 '''놀고 먹는 지리산'''. 주제 그대로 놀고 먹기만 했다. 덕분에 다른 멤버들보다 다큐보단 예능을 찍는 모습이 많았다. 4코스 MC몽. - 주제는 ''' "스마일로드" ''' 한참을 걸어 MC몽은 의중마을의 한 주택에서 물을 얻어마시고 포도도 따먹었다. 스마일로드라는 주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웃음을 짓는 인증샷을 마구 찍어냈다. 하지만 이쪽도 돈은 없긴 매한가지여서 근처 젊은이들에게 참치캔 하나를 얻고 먹는 모습이 그야말로 거지처럼 처량했다. 이에 다른 것과 사진을 찍을 때마다 1000원씩 주어지는 셀카 10장 찍기 미션이 준비되었으며, 식비를 벌기 위해 셀카 찍기 미션 수행에 여념이 없었다. 중간에 나비를 찍으려다 놓치고 대신 찍은 아기 고양이[* 이 아기 고양이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할머니가 나비라고 즉석 작명해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었다.]와 근처 누렁이를 찍어서 돈이 어느 정도 채워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부침개 주문. 근데 여전히 돈이 모자란 마당에 무슨 배짱으로 음식 시켜먹나 싶었더니, 주문한 부침개로 인증샷을 찍어서 모자란 돈도 채워 컵라면도 먹었다. 그러나 첫주차에는 꽤 나오던 MC몽이 재미가 없었던 건지, 아님 병역문제가 더 퍼져서 그런 건지 비중이 적다. 전체적으로 보면 김종민보다 분량이 적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첫주차에서 가장 높은 순간시청률이 나온 장면은 MC몽이 할머니와 같이 포도를 따먹는 장면이었다고 한다. 5코스 이수근- 주제는 ''' "탐구생활 " '''. 주제에 걸맞게 방학숙제에 나올 법한 식물이나 동물을 위주로 보여주면서 여행을 떠났다. 이승기가 이장님 댁에서 먹는 닭볶음탕 염장질로 인해 솔방울을 물었으며, 계곡 꼭대기에서 잠 잘 곳 타령 해댔지만, 어찌어찌 수철마을에 도착. 그곳에서도 자신과 동명이인인 여중생에게 잠 잘 곳 추천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장님댁에 신세를 짐으로서 저녁식사는 해결. 그리고 식사 대접에 대한 답례로 아침 7시에 고추밭 일을 거들어주기로 약속하고, 잠은 근처에서 노숙했다.[* 그 덕에 이수근은 본인이 진행하는(?) 아침 연예인 관람쇼를 멋지게 진행했다.] 오전이 되자 예정대로 이장님댁의 고추밭 일을 거들어준 뒤,[* 일하면서 알람 시간 말하듯이 고추!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시 길을 나섰다. 모두가 모이고 3코스 인물들까지 합류하면서 지리산 둘레길 완주를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방송 후 지리산 둘레길은 대호황.... 그리고 이번 촬영에서 오랜만에 김C가 얼굴을 내비췄다. 1주차 때부터 나레이션을 담당했던 김C는 과거 여러 차례 나레이션을 한 경험이 있었던지라, 꽤나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다큐 3일, 생로병사의 비밀 등, 여러 교양 프로그램에서 나레이션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1박 2일 제작진들은 다큐멘터리식 나레이션 진행이 처음인지라 많이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영석 PD는 이런 식의 진행 경험은 처음이었던지라, 김C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나PD도 그날따라 유난히 바보짓을 많이 했다. 지리산 둘레길 편 한정으로 기본 자막 테두리 컬러에 '''{{{#0D98BA 파}}}{{{#00BFFF 랑}}}''' 계열의 그라데이션이 적용됐다. 그리고 다큐 테마에 맞게 일부 자막들이 기존 스타일이 아닌 절제된 느낌의 스타일로 바뀌었는데,[* 멤버 고유컬러가 들어간 멘트 자막은 산돌광수투체에서 명조체(+ 사각틀)로, 크게 외치는 멘트 자막은 Asia유성체에서 Asia허상고딕체로 변경.] 뭔가 기존의 1박 2일 자막이 아니라 이질감이 느껴진다. 참고로, 지리산 둘레길 5코스를 맡았던 이수근이 수철마을에서 할머니들 앞에서 칠갑산을 불렀더니 할머니들이 박수를 치지 않으셨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할머니들로부터 지리산에 와서 칠갑산을 왜 부르냐면서 질타를 받았다.] 여담으로, 유튜브의 KBS WORLD 채널에선 유독 이 방송분의 part 3만 올라와 있지 않다. 바로 다음 방송분도 국가 제한이 걸려있을지언정 올라와있긴 한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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